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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FOX 등 주류 언론들도 영 김 후보 역전 소식 관심

박현경 기자 입력 11.16.2018 07:32 AM 수정 11.16.2018 11:02 AM 조회 8,009
CA주 39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영 김 후보가 역전을 허용했다는 소식은 주요 언론들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LA타임스와 OC레지스터 등 로컬 주요언론들은 물론 CNN과 FOX, 폴리티코 등도   선거 직후 리드를 유지하던 영 김 후보가 941표로 상대후보인 길 시스네로스에게 역전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 김 후보의 역전 허용 뉴스는 또다른 CA주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패했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졌다.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케이티 포터 후보는   현역 의원인 미미 월터스를 6천 203표 차로 꺾고 당선됐다.

이는 CA주 공화당 의원이 5번째 의석을 잃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주 열린 중간선거에서 CA주 연방 하원 의석 53석 가운데 민주당이 최소 44석을 확보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영 김 후보의 당락 여부에 한인사회를 비롯한 주류사회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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