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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23일째 하락세..작년보다는 크게 높아

박현경 기자 입력 11.15.2018 07:32 AM 수정 11.15.2018 08:13 AM 조회 2,435
땡스기빙 연휴 기간 자동차를 타고 여행갈 계획을 세웠다면  개스비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최근 20여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 전에 워낙 많이 치솟은 만큼 작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1.3센트가 하락해 갤런당 평균 3달러 70센트를 기록했다.

2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17센트가 떨어졌으며 지난 9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41.4센트, 올초보다는 55.7센트가 뛴 가격이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어제보다 1.5센트 떨어지는 등 22일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평균 3달러 65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1년 전 그리고 올초와 비교하면 각각 39.8센트와 53.6센트가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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