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사가 ‘울시’와 ‘캠프’ 등 대형 산불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기금 50만 달러를 쾌척했다.
이 기금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파운데이션과 캘리포니아 산불 파운데이션에 각각 전달돼 피해 지역 구호와 복구에 사용된다.
또 이 가운데 일부 기금은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산불 현장 내 소방 대원들에게 지원된다.
월트디즈니 사 밥 이거 CEO는 성명을 통해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 대원들은 진정한 영웅이라며 지칠줄 모르는 헌신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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