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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 경제인 97명 3박 4일 일정 방북

박현경 기자 입력 11.14.2018 04:24 AM 수정 11.14.2018 04:26 AM 조회 1,370
해외 한인 상공인 80여 명을 비롯한 97명이 내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한다.
한국 통일부는 오늘 2018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외동포 기업인 평양대회 참가를 위한 해외 한인 상공인 등 97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상공인단체와 경제인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소속인 이들은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초청을 받아 방북한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현장 시찰과 북측 관계자들과 협의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방북에 대해 미국 측에 사전 설명한 것으로 안다며 남북경협 재개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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