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중간선거의 개표가
현재도 진행중인 가운데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 후보간 득표차가 더욱 크게 벌어졌다.
LA 카운티 선거국에 따르면 오늘(13일) 현재 셰리프 국장 선거에 나선 알렉스 비아누에바 후보는 98만 7천 609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상대인 짐 맥도넬 현 국장은 96만 5천 417표로 2위를 기록중이다.
즉, 비아누에바 후보가 맥도넬 현 국장에 2만 2천 192표 앞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 중간선거 이후 두 후보의 격차는 4천 927표로 나타났지만 미 개봉분이 지속해서 개표되면서 격차가 5배 가까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현재 미 개봉분은 68만 8천 여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개표가 지속될수록 맥도넬 현 국장은 수세에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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