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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11.13.2018 10:49 AM 수정 11.13.2018 11:20 AM 조회 2,402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LA시로부터 LA 한인타운 오피스 건물을
주거용 아파트 건물로 전환하는 계획에 대해  최종 허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제이미슨 서비스는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에 위치한 13층 오피스 건물(2500 Wilshire Bl. LA)을 248개 아파트 유닛을 포함하는 거주용 건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총 공사비가1,76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의 우편 투표에 대한 개표가 계속 이뤄지는 가운데 영 김 후보가 여전히 리드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대후보와의 격차가 갈수록 더 근소하게 좁혀지고 있다.

영 김 후보와 길 시스네로스 후보의 격차는 2천표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LA타임스가 어제(12일) 보도했다.

어제 오후를 기준으로 선거국 개표현황에 따르면 영 김 후보는 8만 8천 665표를 얻었다.

이로써 영 김 후보는 8만 6천 708표를 얻은 시스네로스를 앞서고는 있지만 표차가 1957표로 줄어들었다.

여전히 개표되지 않은 표는 약 7만표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는 가운데 
이같은 초박빙의 승부에서는 최종 집계가 앞으로 1~2주 더 걸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의료봉사팀과 LA한인회는 지난 10일 LA한인회관에서 무료 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내과 치과 한의과 심장내과 소속 전문의들이 나와 100여명의 한인들에게 심전도, 유방암, 폐활량 등의 검사를 진행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가 2018년도 우수교사상 추천을 오는 13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올해로 2회째 선발하는 우수교사상은 다음달(12월)11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송년의밤에서 시상한다.

문의 (213)388-3345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영어와 한글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그림으로 배울 수 있는 교재를 출시했다.

한국 문화와 역사는 물론, 위인들을 보면서 색칠하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jonnum1940@gmailcom



민족학교가 설립 3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천사의 모후 대성당(555 W. Temple St.) 에서 연례기금 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인종 정의 구현의 길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자 등록: bit.ly/krc2018gala

어제(12일) LA한인타운의 한 마리화나 업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진 가운데 이 중 사망자 한 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사망자 한 명이 패사디나에 거주하는 올해 36살 매뉴엘 데이비드 코럴 주니어라고 오늘(13일) 밝혔다.

총격사건은 어제 새벽 4시 20분쯤 447 사우스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업소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망사건을 강도사건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부에나팍에 한인상권 표지석을 설치하자는 한인들과 현 부에나팍 시의회가 충돌하고 있다.

지난 8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부에나팍 경찰국 내 커뮤니티 룸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미팅에 참석했던 프레드 스미스 시의원은 한인상권 표지석 설치는 인종 사이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김종대 회장은 현재 시의회와 표지석 문제로 대립할 필요는 없다며 곧 시의회 지형이 바뀌기 때문에 표지석 설치 중요성을 시의회에게 설득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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