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행 양진호 회장 전격 구속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09/2018 0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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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이

직원 폭행 동영상 공개 열흘만에 전격 구속됐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양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양 회장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때문에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영장 실질 심사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결과가 나왔다.

법원은 양진호 회장이 도망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특히 양 회장이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게 아니라 범행에 암묵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판단해

공범 혐의를 적용했다.

하지만 양 회장은 경영에 관여한지 오래됐다거나

기술적으로 음란물을 모두 걸러내는 게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로폰 투약 혐의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대마초를 피웠다는 혐의는 영장에 포함됐습니다.

 

수사를 위해 합동수사팀 외

수사관 10명으로 구성된 별도의

 

사이버테러수사팀도 투입하기로 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