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중간선거 진정한 승자는 '마리화나'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08/2018 0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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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간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하원을 탈환한 민주당도,

상원 수성에 성공한 공화당도 아닌 '마리화나'라고

포브스와 허핑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미시간과 미주리, 유타 등 3개 주 가 중간선거에 붙여서 진행한

주민투표를 통해 추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미시간 주는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네바다,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매사추세츠, 버몬트에 이어

10번째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 또는 특별구가 됐다.

유타와 미주리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각각 31번째, 32번째다.

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는 단체인

마리화나 폴리시 프로젝트의 스티브 호킨스 국장은

이번 선거는 마리화나 금지에 종지부를 찍는 데 있어

역사적인 일로 기억될 것 이라며 유권자들이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말했다.

미시간주에서는 21세 이상 성인이 2.5온스 이하의 마리화나를

소지, 유통, 흡입할 수 있으며, 집에서 자가 사용 용도로

12수까지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캘리포니아주가 주민 발의에 따라 올해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유통을 허용했다.

미국 내 마리화나 시장 규모는 연간 1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지만 노스다코타주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주민투표를 부결시켰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