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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5번 Fwy 인근서 로드 레이지.. “SUV에 올라타”

문지혜 기자 입력 11.06.2018 10:28 AM 수정 11.06.2018 10:59 AM 조회 5,180
(Credit: NBC4 News)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차량들로 붐비던 코로나 지역 15번 프리웨이 인근 카나베 로드에서 로드 레이지 사건이 발생했다.

NBC방송에 따르면 포드 SUV에는 제니퍼 네이선의 두 아들을 비롯해 남편 등 일가족이 타고있었는데, 앞서가던 흰색 도요타 프리우스의 남성 운전자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SUV 후드에 걸터앉았다.

네이선이 비키라고 소리치자 남성은 차량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퍼부었다.

이어 SUV의 운전석 문까지 열려고했다.

이곳을 지나던 한 목격자가 휴대전화로 해당 광경을 모두 촬영했다.

이후 네이선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신고했지만, 체포하기가 어렵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네이선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영문도 모른채 위협을 받았고 너무 두려웠다면서 남성이 총을 갖고있지 않아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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