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05/2018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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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방상원의원 35명과 하원의원 435명 전원, 주지사 36명을 선출하는 2018 중간선거가 내일(6일)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막판 판세에서도 공화당은 연방상원 다수당을 가까스로 유지하는 반면, 민주당은 연방하원 다수당을 8년만에 탈환하고 주지사 선거에서 7석이나 늘려 약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어제 마감된 중간선거 조기 투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표열기는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3.내일 치뤄지는 중간선거에 한인사회의 관심도 상당히 높다. 이번 선거부터 달라진 투표용지와 11개에 달하는 중요 주민발의안 등으로 한인 유권자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어 투표전에 미리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4.폭스뉴스와 NBC 등 주요언론과 페이스북이 인종 차별 논란을 부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광고를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 53초 분량의 이 선거 광고는 중미 이민자를 잠재적 살인자로, 민주당을 이들의 공범으로 그려 큰 논란을 일으켰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대규모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 백악관 참모들부터 주요 부처 수장들까지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6.LA지역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타도시나 타주로 이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연봉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층 주민들도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타도시로 이주하는 경우도 많아 탈 LA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7.미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국제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항 이용객들은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이 권고된다.

 

8.미국 최고의 명문 의대 중 하나인 존스홉킨스 의대가 비미국인 연구자들을 모두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와 보조를 맞춘 것으로 특히 중국인 학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9.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는 8일 뉴욕에서 미북고위급회담을 열고 비핵화와 미북정상회담 선언문 이행 등에 대해 논의한다.

 

10.남북 어느 나라도 접근하지 못했던 한강과 임진강 하구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어제부터 공동 수로 조사에 들어갔다. 바닷길지도가 완성되면 남북 어선들, 민간 선박들이 자유롭게 넘다들 수도 있을 전망이다.

 

11.미국이 한국 등 8개국에 대해선 이란원유를 한시적으로 계속해 수입할 수 있도록 제재예외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8개국은 감축을 전제로 일단 6개월씩 한시적으로 예외를 인정받게 됐다.

 

12.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관세 폭탄으로 미국 기업들이 지난 9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더 많은 수입 관세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폭탄으로 기업들의 수입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90.87포인트, 0.76% 상승한 25,461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