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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17.2018 07:40 AM 조회 3,485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을 열심히 돕고 있지만, 만일 공화당이 연방 하원을 뺏기더라도 자신의 탓은 아니라고 미리 선을 그었다.

2.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의 암살 사건 진상을 두고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사우디 왕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사우디를 떠나 터키를 방문 중이다.

3.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주택가격은 1년간 6.5% 오른데 이어, 모기지 이자율도 4.9%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4. 하버드대에 입학을 신청한 아시안-어메리컨 학생들이 입학사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개인점수'를 받는 것은 고등학교 교사의 추천서가 한 이유라고 하버드 관계자가 말했다. 

5. 어제 실시된 메가 밀리언 로토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금요일 상금이 역대 2위인 8억 7천만 달러로 늘었다. 한편 오늘 추첨될 파워볼의 상금은 3억 4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6. 최근 LA다운타운에서 시작돼 패사디나, 롱비치, 윌로우브룩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벼룩으로 인한 발진 티푸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우선 노숙자 텐트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작업에 돌입한다.

7.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흔들리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사임설을 일축하며 한반도 현안의 외교해결을 지원하는 국방수장의 역할을 지속할 것임을 표명했다.

8.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이 속도를 내면서 미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공개석상에서 "한미가 일치된 의견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9. 한국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선출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헌법재판소 공백 사태가 겨우 해소됐다.

10.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정규직으로 전환한 계약직 1,285명 중 108명이 기존 직원의 친·인척으로 드러났다. 인사처장은 부인을 정규직으로 바꿨지만 공개명단에선 누락시켜 직위해제됐다.

11.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 특별미사에 참석한다. 미사가 끝난 뒤 문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할 계획이다.

12. 오늘부터 캐나다에선 마리화나가 합법화됐다. 이로써 세계 최고의 마리화나 소비국으로 등극한 캐나다는 지금까지 30그램이하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사면했다.

13. 남동부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어제로 30명을 기록했다.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될수록 인명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14. 장장 5시간 15분동안 계속된 다저스와 브루워스의 CS 4차전은 13회말 코디 벨린저의 끝내기 안타로 다저스가 2:1 신승을 거두어 2승2패 동률을 만들었다. 오늘 5차전은 낮 2시에 커쇼가 선발등판한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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