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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어제 한때 '다운'! 전세계 이용자들 불편 호소

박현경 기자 입력 10.17.2018 05:27 AM 수정 10.17.2018 06:35 AM 조회 4,807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어제 오후 다운됐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은 LA시간 어제 오후 6시 20분쯤부터 웹사이트와 앱을 통한 서비스에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유튜브에서 미리보기 화면인 Thumbnail 이미지가 뜨지 않고 동영상 재생도 안 되는 등 에러를 일으킨 것이다.

유튜브는 결국 어제 오후 6시 40분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접속에 문제가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불편을 초래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장애를 일으키면서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의 메세지가 잇따라 올라왔다.

이후 서비스에 문제가 생겨난지 약 1시간 20여분 만인 저녁 8시쯤 유튜브는 트위터를 통해 ‘다시 돌아왔다’며 문제가 해결됐음을 알리고 인내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만약 계속 문제를 겪는다면 알려달라고 전했다.

정확한 장애 원인 등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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