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진흥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된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국어 진흥재단이 '한글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미국사회 내 한글을 보급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렸다.  



LA한국문화원이 전미바둑협회(AGA)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2018남가주 오픈 바둑대회'를 LA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둑 인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됐으며 200여명이 경합을 벌였다.  



LA흥사단이 다음달(11월) 9일 오후 6시 라인호텔(3515 Wilshire Blvd.)에서 제1회 도산 안창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족의 영원한 스승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그 얼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윤임상 음악감독이 이끄는 라크마(LAKMA)가 오는 31일까지 2018년 음악학도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미국에 거주하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다.  

장학금은 1등 3천달러, 2등 2천달러, 3등 천달러로 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오는 12월9일 LAKMA 크리스마스 패밀리 나잇 콘서트에서 협연의 기회도 제공한다.

문의 : (213)239-3573, lakma.scholarship@gmail.com



이웃케어클리닉이 어제(15일) 커버드캘리포니아 일반가입기간에 맞춰 건강보험 가입과 유지를 독려하고 나섰다.

신규 가입이나 갱신을 원하는 주민은 건강보험개혁법인 오바마케어에 따라 커버드캘리포니아 일반가입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건강보험 플랜 갱신과 변경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가능하다.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학생들이 지난 13일 세리토스 고동학교에서 열린 모의유엔(MUN) 컨퍼런스에서 6개의 상을 수상했다.

KAC 모의유엔 학생들은 700여명의 학생들과 경쟁을 통해 연설과 토론 등을 통해 세계문제에 전문성을 발휘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한미연합회는 밝혔다.  



어바인에 거주하는 8살 김아영 양이 지난달 21일 연방환경보호국(EPA)이 워싱턴DC에서 개최한 대통령 환경상 유스 어워드(PEYA)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연방환경보호국은 전국을 10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상은 김양을 포함해 각 지역에서 총 20명이 선정됐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사이프레스에 위치한 소망 홀에서 ‘제2차 소망 건강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뇌, 즐거운 노년’이라는 주제로 뇌졸증, 뇌혈관, 치매 등에 관련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