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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16.2018 07:42 AM 조회 1,524
1. 샌타애나 강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풍에 고목들이 쓰러져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고 나뭇가지와 먼지가 도로를 덮치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 하버드대학이 입학 심사에서 아시안 어메리컨을 차별했다는 논란을 둘러싼 재판이 어제부터 보스턴 연방법원에서 시작됐다.  배심원단없이 진행된 재판은 첫날부터 팽팽한 공방이 벌어졌다.

3. 불법체류 부모로 부터 한해에 29만명의 신생아들이 태어나고, 불법체류 부모를 둔 18세 이하 시민권자들이 450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이른바 앵커 베이비 논란이 되살아 나고 있다.

4. 한인타운을 비롯해 LA시 곳곳에서는 대규모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노숙자 쉘터가 건립되고 있는 가운데, 부촌인 베벌리힐스에서는 건강에 해롭다며 지하철 공사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5. 중간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이 지난 3분기에 공화당 후보보다 훨씬 많은 정치 자금을 모은 가운데, 영 김 후보도 91만 달러를 모아 선전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한 후원금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6.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두 나라가 무역전쟁에서 곧 접점을 찾아 중간 선거 전에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가 사라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7. 남과 북, 그리고 유엔사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조치를 논의 중이다. 판문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남북지역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8. 실종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은 터키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 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리야드에 도착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살만 사우디 국왕을 면접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9. 1975년 어릴 적 친구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해 신화를 일궈낸 폴 앨런이 어제 사망했다. 향년 65세로 사인은 재발한 혈액암 때문으로 알려졌다.

10. 포르노스타 스토미 대니얼스가 자신과의 성관계와 관련해 침묵을 강요·협박했고 자신을 모욕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기했던 명예훼손 소송이 기각되면서 소송비용까지 지불하게 됐다.

11. 이재명 경기지사가 논란이 되는 신체특징 '까맣고 큰 점'의 존재 여부를 밝히기 위해 자진해서 신체검증을 청했고, 아주대병원은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12.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파나마와 평가전에서 2-0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일격에 두 골을 내줘 결국 2-2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 A매치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3. 무려 10번의 득점 기회를 날린 무기력한 공격과 실책으로 관중의 야유를 받은 다저스가 브루워스에게 4:0으로 완패했다. NLCS 4차전은 6시부터 시작되며 라디오코리아가 중계한다.

14.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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