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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15.2018 04:05 PM 조회 1,823
1.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둬 승부를 1승1패를 원점으로 되돌린 LA 다저스가 오늘 부터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3연전을 시작한다. 라디오코리아 잠시 후 4시30분부터 펼쳐지는 3차전 경기도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 방송한다.

2.11월 중간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의 8년만에 하원 다수당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례없는 경제 호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을 앞세운 공화당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가 잘되고 있어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는 복잡한 사안이고 미국은 현재 대북제재를 완화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4.미 국무부는 남북이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올해 말에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남북관계와 북한 비핵화 문제의 진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유엔 회원국들의 제재 이행을 강조했다.

5.한국.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UN 대북 제재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UN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6.문재인 대통령의 교황 면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평화와 화해의 상징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과연 수락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한인타운을 비롯해 LA시 곳곳에서는 대규모 반대 시위에 불구하고 노숙자 쉘터 건립안이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촌인 베벌리 힐스에는 지하철 공사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일각에서는 님비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시 당국이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남가주에 불어닥치 산타애나 강풍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풍에 고목들이 쓰러져 사망자와 부상자가 잇따르고 있고 나뭇가지와 먼지가 도로를 덮치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9.캘리포니아 주의 포도밭이 마리화나 재배지로 바뀌고 있다. 와인을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의 포도 농작지에서마리화나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10.126년의 역사와 유통 공룡으로서의 명성을 자랑했던 백화점 체인 시어스가 매출 감소와 자금난 끝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시어스는 챕터 11에 따른 절차의 하나로 전국내 142개 매장을 곧 폐쇄하고 2주안에 정리 세일이 실시될 예정이다,

11.2018 회계연도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7천790억 달러에 달해 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감면으로 정부 지출을 대출에 의존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동향과 주요 기술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89.44포인트, 0.35% 하락한 25,250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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