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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10.15.2018 12:13 PM 조회 2,539
연방메디케어센터(CMS)는 오늘(15일)부터 시작되는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AEP)  중 시니어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매년 10월 중순 '메디케어 헬스와 처방약 플랜 별점 평가'를 공개했다.

이는 메디케어 플랜 변경을 계획하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것이다.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며 새 플랜 효력은 내년 1월 1일부터다.



지난 4월 세금보고 신고를 연기했던 개인 납세자들의 세금보고 서류접수가 오늘(15일) 마감된다.

연방국세청 IRS에 따르면, 1400만 명 이상의 납세자가 연기 신청을 했으며 마감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매달 납부해야 할 세금의 5%에서 최대 25%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재단법인 독도재단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했다.

미국 내 홍보관은 지난 2016년 LA에 이어 두번째며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관은 독도의 자연환경을 담은 포토존, 홍보영상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겨레얼 국민운동본부와 화랑청소년재단이 공동으로 지난 13일 팬 퍼시픽 공원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한미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차세대 한인들이 참석해 한국 고유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전통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12일 베벌리힐스 새무엘 골드윈 극장에서 개최된 제45회 학생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칼아츠(CalArts)에 재학중인 21살  한인 김한나가 금상을 수상했다. 

단편애니메이션 ‘라쿤과 빛’은 너구리가 숲에 버려진 손전등을 발견하고 어둠 속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베벌리가든 공원에서 열리는 ‘2018 베벌리힐스 아트쇼’에서 전통 민화와 현대 민화를 오가는 작가 김승유가 베벌리힐스 아트쇼에서 처음으로 한국 민화를 선보인다.

이번 아트 쇼에서 김승유 작가는 전통을 담은 민화 등을 현대적 소재로 승화한 민화 작품 등을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Pachinko)'의 이민진 작가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UC어바인 학생센터(311 West Peltason Dr.) 에서 연사로 나선다.

이는 올해의 책 톱10에 선정된 '파친코'를 조명하고 저자의 깊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다.

문의: erica.yun@uci.edu



심미치과학회(ADI)가 오는 28일 아침 7시30분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는다.

치과 치료가 단순하게 기능적인 측면에 그치지 않고 미적 효과도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며 타인종 치과의사들도 참여한다.

문의:(213)251-8999, adiusala@gmail.com



풀러튼 공립 도서관은 다음달(11월) 1일부터 한달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도서관(353 W. Commonwealth Ave.)에서 무료 클래식 영화를 상영한다.

11월 가을 시즌을 맞아 진행되며 사전 예약없이 입장 가능하다.



라구나우즈한인회의 주최로 지난 11일 라구나우즈빌리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아리랑문화축제'가 한인과 타인종 시니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인과 타인종 시니어들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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