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기업 구내식당 밥 먹은 직원들 복통 증세 보여

연합뉴스 | 입력 10/11/2018 13:01:44 | 수정 10/11/2018 13:01:44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복통(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울산 한 대기업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 직원들이 복통 증상을 보여 관할 보건소에서 조사에 나섰다.

 

11일 울산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대기업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직원 6명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장염 치료를 받았다.

 

복통 외에 설사나 구토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직원 900여 명이 저녁밥을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보건소는 구내식당 종사자 가검물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됐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나 구토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식중독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