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러시아 극동지역에 의료관광산업 유치 공략

연합뉴스 | 입력 10/11/2018 09:22:29 | 수정 10/11/2018 0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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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 취항 기념 상품전·홍보센터 열어
 

 

대구시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상품전과 홍보센터 개소 등 의료 관광산업 홍보에 나선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3~14일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주(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 인 대구'를 연다.

 

행사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 주관으로 대구지역 의료기관 8곳, 의료산업 분야 관련 기관 3곳과 블라디보스토크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4월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기관별 홍보설명회, 현지 병원과 대구지역 의료진이 예약 환자를 진료하는 클리닉데이 등을 한다.

 

12일에는 시청 별관에서 참가기관 관계자들이 행사 성공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하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6일 러시아 바이칼 호 서쪽에 있는 이르쿠츠크에 계명대 동산의료원, 동산라이프센터와 협력해 메디시티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연다.

 

대구시가 러시아에 3번째로 문을 여는 센터로 앞으로 시베리아 지역까지 아울러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의사들이 현지인을 찾아가는 글로벌 메디시티대구 행사와 홍보센터 운영을 통해 대구의 의료산업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간 질환, 심혈관 계통 중증환자가 많고 국내 유입 의료관광객 수가 4번째로 많다.



[연합뉴스=티웨이항공 제공]

대구∼블라디보스토크 간 직항노선이 지난 4월 취항했다. 월·수·금 주 3회 운항하는 이 노선엔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한 B737-800 여객기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