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바사스 연쇄 절도 용의자 체포..살인사건도?!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1/2018 0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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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북서부 칼라바사스에서 최근 발생한

연쇄 절도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0일) 저녁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42살 앤서니 로다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라이플을 소지하고 있던 로다는 일단

거주지 이탈(parole violation) 혐의로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로다가

최근 칼라바사스와 말리부에서 잇따라 발생한

절도사건과 연관됐을 것으로 보고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칼라바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유리문과 벤딩머신이 부숴진 채

음식을 털어간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그에 앞서 지난달 24일과 30일 등

최근 일대에서는 8건의 절도사건이 연달아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용의자가 라이플을 소지한 모습이

CCTV에 잡히기도 했다.

 

지난 6월 말리부 캠핑장에서 어린 두 딸과 함께 캠핑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총에 맞아 살해된 사건에 더해

무장한 절도범까지 나타나면서

칼라바사스와 말리부 커뮤니티에서는 공포가 확산했다.

 

셰리프국은 이에 따라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가운데 셰리프국은 로다를 검거하며 

로다가 살인사건과 연관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