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구조사 주소 확인에 위성사진 활용
라디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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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0/11/2018 04: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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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0/11/2018 04:36:11

미국이 2020년에 실시하는 인구 조사를 위한
설문지 발송 주소를 정리하는데
임시 직원의 고용을 줄이고 인공위성 사진을 활용하기로 했다.
연방 센서스국은 10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조사를 위해
지난 2010년에 임시직 직원 15만 명을 채용하고
총 1억 3천 7백만 마일을 운전하며 직접 주소를 확인했지만
이번에는 9만 명 적은 6만 명만 고용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상 주소지의 70%는 인공위성 사진을 이용해 확정하고,
나머지에만 임시 직원들을 투입하게 된다면서
실업률이 196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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