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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09.2018 05:49 PM 조회 2,269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제2차 미북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최지로 3~4곳의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는 11월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2.미국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 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에 합의한 데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절하 반응이 이어지자 국무부는 전문가들의 사찰과 기자단의 참관은 전혀 다른 일이라고 반박했다.

3.국제사회에서 대북제재를 주도했던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미북협상국면에서 올연말에 사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북협상국면이 본격 전개되는 시기에 제재압박에 선봉에 섰던 유엔수장의 교체여서 관심을 끌고 있는 데 후임으로는 대통령의 딸 이방카도 거명되고 있다.

4.니키 헤일리 대사의 중도 사퇴는 자존심 강한 그녀가 선택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헤일리 대사의 사임에는 이미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수립과 결정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자괴감이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5.캘리포니아 주 검찰과 LA셰리프국이 불법 무기 소지자를 적발해 회수하는 합동 작전을 벌이고 있다. 총기등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신원확인으로 불법 무기를 회수했다.

6.최근 15살29살 사이 청년층들의 자살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에서는 아직도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과 언어적 장벽 등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정신건강국과 한인청소년회관이 아웃리치 캠페인을 벌인다.

7.LA시가 의회 또는 위원회 회의진행을 방해하는 주민에 대한 출입을 제재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 회의를 방해하다 퇴출될 경우 최소 3일에서 6일 동안 출입이 금지된다.

8.멕시코만에서 남동부로 북상 중인 허리케인 마이클이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위력을 갖추고 곧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9.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56.21포인트, 0.21% 하락한 26,430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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