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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김정은, 폼페이오에 '네 번째 방문이니 낯설지 않을 것'"

박현경 기자 입력 10.07.2018 06:52 AM 조회 1,265
북한을 방문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포함해 약 3시간 30분에 걸쳐 회담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NHK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늘 전용기로 도쿄를 출발해 평양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방송은 김 위원장이 "네 번째 우리나라 방문이니 다른 사람보다 낯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취지로 말했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이번 회담에서 2차 미북정상회담을 조율한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끌어낼 수 있었는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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