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에서 새벽 4시까지
주류 판매를 연장하는 안이 무산됐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달(9월) 29일 주류 판매시간을 새벽 2시에서 4시로 연장하는 법안 SB905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음주와 관련된 사고와 범죄가 증가 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최종 서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캇 와이너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 SB509는 주 상원과 하원 표결을 모두 통과했고 주지사의 최종 서명만 남겨둔 상태로 시행 가능성이 높았다.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일자리 창출과 요식 업계의 상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공식 지지하면서 LA한인타운 내 요식업계들도 법안 통과에 높은 기대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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