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LA 지역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여교사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에스테반 토레스 하이스쿨의 교사인 32살의 지나 머리는 15살된 남학생을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머리는 지난 5일 체포됐으며,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난 상태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17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머리는 내일(26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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