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평화 위해 북한과 대화"

이황 기자 입력 09.25.2018 09:05 AM 수정 09.25.2018 10:27 AM 조회 2,08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5일) 우리는

많은 나라의 지지 속에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비롯해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미북 관계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매우 생산적인 대화와 희망을 품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이 양국의 이익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미사일 시험 중단과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을 언급하며 김 위원장의 용기와 그가 취한 조치에 대해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그대로 유지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연설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북 관계에 대해 언론에서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북한의 핵, 미사일 시험 중단, 장기 억류 미국인 석방, 6·25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을 언급한 뒤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것이 올 것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여러분이 아는 이상으로 북한과 훨씬 잘 지낸다며 김 위원장과 많은 개인적인

서신 왕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