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메사 지역에서 콘도를 사면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 3’를 덤으로 주는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코스타메사의 페어뷰 팍과 탈버트 리저널 팍 사이에 위치한 140만 달러짜리 콘도 소유주가 이같은 딜을 내놨다.
3층 높이, 방 3개, 화장실 3개로 구성된 해당 콘도를 분양할 경우 지난 5월 산 흰색 테슬라 모델 3를 양도한다는 것이다.
주행거리도 5천 마일 미만이다.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 ‘레드핀’(Redfin)은 최근 남가주 일대 주택 시장이 뜨겁지만, 이달(9월) 초 판매 역시 늘어나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 이어지고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6일 기준 전체 매물의 26.6%가 가격을 낮췄다고 전했다.
Orange County 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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