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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 구매자 "비싸도 상관없어"..전세계 잇따른 구매행렬

박수정 기자 입력 09.23.2018 09:39 AM 조회 5,973
아이폰XS 시리즈가 전격 출시된 지난 21일 1차 출시국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길게 늘어선 대기행렬이 목격됐다.

21일 씨넷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대체로 지난해 아이폰X 출시 당시보다는 줄었고, 일부 매장 주변은 대폭 줄어든 행렬이 눈에 띄었지만 팬심은 여전했다.

출시 당일 팀 쿡 애플 CEO는 팔로알토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들을 맞았다.

역대 최대 크기이자 최고가 아이폰인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외에 애플 워치 시리즈4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은 물론 싱가포르와 호주, 두바이 등 1차 출시국 대부분의 매장에서도 여전히 긴 구매행렬이 이어졌다.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애플 스토어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섰고, 호주 시드니 애플 스토어에서는 최초 구매자 2명 중 1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폰XS는999달러부터, 아이폰XS맥스는 1099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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