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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비아, LA 필 100 주년 기념행사 동시 개최로 교통체증

이황 기자 입력 09.23.2018 05:56 AM 조회 2,054
오는 30일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한복판에서차 없는 거리 캠페인 ‘시클라비아(CicLAvia)’와LA 필 창단 100주년 기념 행사가 동시에 열려극심한 교통정체가 전망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두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에 따라  통제되는 구간은LA 다운타운부터 헐리웃 보울까지 8마일에 달한다.

출발점인 LA 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과맥아더 팍, 한인타운, 멜로즈, 헐리웃, 헐리웃 보울 등6곳이 주요 거점으로 지정됐다.

기존 ‘시클라비아’ 행사는 진척 상황에 따라각 구간의 통제가 단계적으로 해제됐지만올해(2018년)는 LA 필하모닉 창단 100주년 기념 행사가함께 진행돼 행사 당일 교통체증은 어느때보다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요 거점 6곳에 설치된 무대에서는뮤지션과 댄서, 비쥬얼 아티스트 등천 800여명이 공연을 펼치기 때문에한인을 비롯한 운전자들은 우회할 것이 권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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