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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19.2018 05:41 PM 조회 2,816
1.미국은 남북 평양공동선언을 호평하면서 미북 협상의 즉각적인 재개를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호평한데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북협상의 즉각 재개를 선언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실무회담을 갖게 될 것으로 공표했다.   2.미국이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한과의 후속 협상 장소로 오스트리아 빈을 지목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빈에 북한과 미국 대사관이 주재하고 있고 또 비교적 중립적 지역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3.LA한인사회는 평양공동선언문을 통해 비핵화 방안도 합의하는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앞으로 북한행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었다.

4.최근 LA한인타운 일대에서 정교하게 제작된 위조지폐가 유통되면서 한인업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소액권 지폐를 표백해 위페를 만들기 때문에 육안과 촉감으로는 물론 특수 감식펜으로도 구분이 어렵다.

5.월셔커뮤니티 연합이 LA한인타운 우범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월셔 커뮤니티연합은 올림픽 경찰서와 함께 LA 한인타운 CCTV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설치한 뒤 운영할 계획이다.

6.위스콘신 주 남동부 미들턴의 한 소프트웨어 회사 사무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당하고 용의자는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사망했다. 또 펜실베이나주의 치안법원 판사 사무실에서도 총격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는 법무장관이 없다고 개탄해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의 해임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직후에 법무장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브렛 캐버노 대법관 후보의 성폭행 시도 의혹 제기에 대해 매우 불공정하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군가의 삶에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매우 불공평한 일이라고 밝혔다.

9.오늘 뉴욕증시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주 강세로 다우 지수는 상승했지만 기술주는 다소 부진했다. 다우 지수는 158.80포인트, 0.61% 상승한 26,405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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