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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LAvia, LA 필하모닉 100 주년 기념행사 동시 개최 교통체증 극심

이황 기자 입력 09.18.2018 04:31 PM 수정 09.18.2018 04:36 PM 조회 2,031
오는 30일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중심부에서 차 없는 거리 캠페인 ‘시클라비아’와 LA 필하모닉 창단 100주년 기념 행사가 동시에 열려 일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이 두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통제되는 구간은 LA 다운타운부터 헐리웃 보울까지 8마일에 달한다.

출발점인 LA 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과 맥아더 팍, 한인타운, 멜로즈, 헐리웃, 헐리웃 보울 등 6곳이 주요 거점으로 지정됐다.

기존 ‘시클라비아’ 행사는 진척 상황에 따라 각 구간의 통제가 단계적으로 해제됐지만 올해(2018년)는 LA 필하모닉 창단 100주년 기념 행사가 함께 진행돼 행사 당일 교통체증은 어느때보다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요 거점 6곳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뮤지션과 댄서, 비쥬얼 아티스트 등 천 800여명이 공연을 펼치기 때문에 한인을 비롯한 운전자들은 우회할 것이 권고됐다.  주요 거점 

- Walt Disney Concert Hall (Grand Avenue between First Street andHope Place)

- MacArthur Park (Park View Street between Wilshire Boulevard andSixth Street)

- Koreatown (Liberty Park -- Wilshire Boulevard between SerranoAvenue and Oxford Avenue)

- Melrose (Melrose Avenue at Windsor Boulevard)

- Hollywood (Vine Street between Hollywood Boulevard and YuccaStreet)

- Hollywood Bowl (Monique and Jonathan Kagan Patio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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