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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P, 가짜 마네킹과 카풀레인 이용한 운전자 단속 강화

이황 기자 입력 09.18.2018 09:42 AM 조회 5,130
최근 캘리포니아 주에서 마네킹을 탑승객인 것 처럼 꾸며

카풀레인을 이용하는 운전자가 늘면서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지난 13일 베이 지역 한 프리웨이에서 적발된 얌체 운전자의 사례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운전자는 조수석에 후드와 모자를 착용한 마네킹을 앉혀놓고 탑승객인 것 처럼 꾸며 카풀레인을 이용하다 적발돼 벌금 400달러를 물어야했다.

CHP는 트위터에 적발 사진과 함께 “가짜 탑승객으로 속일수 없다”,“부끄러운줄 알아라”, “가짜 인형을 탑승객이라고 경찰에게 말하고 싶은가?” 라는 경고 문구를 같이 포스트했다.

이어 “이러한 수법으로 단속 시스템을 우롱할 생각 하지말아라”

“당신의 카풀레인 위반 티켓이 준비돼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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