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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북으로 출발

이황 기자 입력 09.17.2018 04:49 PM 수정 09.17.2018 05:05 PM 조회 1,990
문재인 대통령이 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북으로 출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는 한국시간 오전 8시 55분, LA 시간 오후 4시 55분, 서울 공항에서 평양 순안 공항으로 출발했다.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는 한국 시간 오전 10시, LA 시간 저녁 6시쯤 순안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먼저 떠난 선발대를 제외하고김정숙 여사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을 포함한 100 여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동행한다.

삼성 이재용 SK 채태원 LG 구광모 회장 등 기업 총수들은 물론 유명 가수 에일리와 지코도 수행원단에 포함됐다. 

한국 대통령의 방북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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