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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윌셔/웨스턴 역 인근에 아파트 ‘우후죽순’

문지혜 기자 입력 09.17.2018 11:17 AM 수정 09.17.2018 04:24 PM 조회 6,137
4000 W. 6th Street. Image via Google Maps.
LA한인타운 윌셔/웨스턴 역 인근에 아파트 개발붐이 불고있다.

한인타운 기반의 부동산 개발업체 ‘초이스 100 리얼티’(Choice 100 Realty)가 지난해 8월 LA시 도시개발국에 접수했던 계획에 따르면 6가와 맨하탄 플레이스 코너에 6층 높이, 44유닛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6유닛은 저소득층(very-low-income)에 배정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메트로 환승역과 가깝고 50유닛 이상 아파트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TOC(Transit Oriented Communities) 프로그램을 통해규모가 51유닛으로 확대됐다.

6유닛은 극빈곤층(extremely-low-income)이 입주할 수 있다.

이 부지와 불과 반블락 떨어진 윌셔 프로페셔널 빌딩 주차장에는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역시 TOC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8층 높이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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