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윌셔/웨스턴 역 인근에 아파트 개발붐이 불고있다.
한인타운 기반의 부동산 개발업체 ‘초이스 100 리얼티’(Choice 100 Realty)가 지난해 8월 LA시 도시개발국에 접수했던 계획에 따르면 6가와 맨하탄 플레이스 코너에 6층 높이, 44유닛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6유닛은 저소득층(very-low-income)에 배정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메트로 환승역과 가깝고 50유닛 이상 아파트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TOC(Transit Oriented Communities) 프로그램을 통해규모가 51유닛으로 확대됐다.
6유닛은 극빈곤층(extremely-low-income)이 입주할 수 있다.
이 부지와 불과 반블락 떨어진 윌셔 프로페셔널 빌딩 주차장에는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역시 TOC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8층 높이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4000 W. 6th Street. Image via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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