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인근 엘 세군도에 위치한 셰브론 정유공장에서 오늘 불길이 하늘 위로 치솟으며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나왔다.
엘세군도 소방국은 오늘 아침 7시 30분쯤 300 블럭 엘 세군도 블러바드에 위치한 셰브론 정유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시커먼 연기는 엘 세군도는 물론 LA한인타운을 비롯한 LA일대에서도 목격됐다.
당국은 당초 정유공장의 불길이 예정됐던 것이라고 밝혔다가 이후 정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정정했다.
엘 세군도 경찰은 이번 불길이 커뮤니티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Picture: AB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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