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커뮤니티연합 WCC가 LA한인타운의 노숙자 임시 셸터 프로젝트에 이어 새로 진행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WCC 정찬용 변호사는 오늘 ‘Safe L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찬용 변호사는 한인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밤 시간대 한인타운을 걸어다니면 위험하다 생각하고, 타운에서 발생하는 강도사건 등 범죄에 대해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고 이를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인타운에서 왜 자신도 범죄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겨야 하는지 정찬용 변호사는 반문했다.
이어 정찬용 변호사는 한인타운 내 18곳의 주요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CCTV와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인타운 내 범죄예방과 범죄 발생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정찬용 변호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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