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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24개국 90여 명 참가

박현경 기자 입력 09.17.2018 04:13 AM 조회 852
지구촌 한인 사회 젊은 주역들이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막을 올렸다.
21회를 맞은 올해 차세대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24개 나라 9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래의 꿈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차세대 동포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차세대 리더들의 활동으로 한인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한민족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주인공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행사 동안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한국 전문가와 교류하고 DMZ를 방문하는 등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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