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헐리웃에서 어제(15일)경찰과 5시간동안 대치극을 벌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1시쯤 랜커심 블러바드와 킬링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주민들 간의 소음으로 다툼이 일어났고 한 남성이 이웃 주민을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에게 투항할 것을 요청했다.
용의자는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집 안에서 수차례 총격를 가했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고용의자와 5시간의 대치를 벌인 뒤 결국 체포했다.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용의자의 신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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