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는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대학 CSUN에서 학생 시위가 벌어졌다.
어제 시위는 ‘다양성’ 이슈와 관련된 것이었다.
CSUN에서는 최근 인종학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수업을 필수 과목에서 없애는 섹션 F 학교 규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들은 규정으로 인종, 성, 문화 관련 강의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고, 이로써 학생들이 배워야할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들은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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