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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C 산하 '키즈타운 프리스쿨' 다중언어 조기 교육 세미나

이황 기자 입력 09.13.2018 04:05 PM 수정 09.13.2018 06:14 PM 조회 4,142
한인청소년회관 KYCC이 다중 언어 조기 교육의중요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청소년회관 KYCC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산하 킨더 가든인 '키즈 타운 프리스쿨(1140 Crenshaw Blvd)'에서 ‘다중 언어 조기 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칼 스테이트 노스리지의 자넷 오 교수를 비롯해 오렌지 카운티 교육국 멜라니 힐 트레이너 등 교육 전문가와 한인청소년재단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다중 언어의 조기 교육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키즈 타운 프리스쿨’은 내년(2019년) 가을 학기부터 한국어와 영어 등 기존 이중 언어 프로그램에 스페니쉬를 더한 3중 언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명진 ‘키즈 타운 프리스쿨’ 원장은 다중 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원생들이 언어 능력뿐만아니라 정서와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녹취 _ ‘키즈 타운 프리스쿨’ 이명진 원장>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한인청소년회관 KYCC 산하 ‘키즈 타운 프리스쿨’은 지난해(2017년) 가을,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키즈 타운 프리스쿨’은 현재 3개의 반을 운영중이며 30개월에서 5살사이 유아 72명이 재학중이다.

전체 원생의 60%가 한인이며 나머지 40%는 히스패닉과 흑인으로 구성됐다.

‘키즈 타운 프리스쿨’은 다중언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원생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 증진, 사회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전화 : 213 - 365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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