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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회사 앤하이저 부시, ‘플로랜스’ 피해 지역에 긴급 식수 지원

이황 기자 입력 09.13.2018 10:43 AM 조회 2,191
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미 남동부 해안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한 맥주 제조 업체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긴급 식수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맥주 제조 업체 앤하이저 부시(Anheuser-Busch)는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식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앤하이저 부시의 긴급 식수는 긴급 상황에서도 마실수 있도록 맥주캔 형태로 제작됐다.

앤하이저 부시의 마이클 다우크리스(Michael Doukeris)CEO는 긴급 식수 생산을 위해 현재 가용한 생산력을 총동원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앤하이저 부시는 지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식수 캔 7천 900만 여개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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