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LA국제공항의 항공편도 취소됐다.
항공편 웹사이트 FlightAware.com에 따르면 어젯밤 9시 5분 LA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더햄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어메리칸 항공편 782편이 취소됐다.
이는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LA국제공항 내 첫 항공편 취소로, 플로렌스가 내일 상륙하면 LA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더 많은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우려된다.
현재 전국 공항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6개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 최소 267편이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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