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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내년 LA지역서 5G 서비스 제공

박현경 기자 입력 09.11.2018 07:33 AM 조회 2,736
내년부터 LA지역에 5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가 제공된다.

AT&T는 내년부터 LA를 비롯한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그리고 라스베가스 등 대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휴스턴과 샌안토니오, 애틀랜타 등에는 올해말부터 5G서비스가 시작된다.  

5G는 지금 제공되는 4G LTE보다 속도가 무려 20배나 빠르다.

이에 더해 10배 이상 빠른 반응, 10배 더 많은 사람과 기기의 접속도 가능하다.

따라서 5G 시대에는 2시간짜리 영화 한편을 단 1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5G가 상용화되면 방대한 데이터의 일괄처리도 가능해지는데,   스마트폰 버벅거림을 최대한 줄이는 것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기기를 움직이는 IoT 사물인터넷의 경우 명령 입력자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시간 오차 없이 작동이 가능해진다. 

주로 스마트폰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4G와 달리 5G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방면 분야에 서로 연결돼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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