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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8.21.2018 07:44 AM 조회 2,121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2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기 및 장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등 합의이행을 진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2. 한편 유엔의 핵감시 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한이 실제로 핵 활동을 중단한 아무런 징후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3.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이달 3일과 15일 대북 독자 제재 리스트를 추가로 지정했다면서 실질적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미국이 독자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최근 폐교가 결정된 윌셔사립초등학교 건물 활용을 놓고 제3의 학교에게 렌트해 적자폭을 줄이자는 주장과 차세대 교육을 위한 센터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5. CAL주가 전국에서 가장 운전 습관이 거친 지역 가운데 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보험자 운전 비율은 무려 15.2%로 나타났고, 음주 운전도 0.5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 소수 민족 이민 청소년들을 포함해, 특히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겪은LA의 10대 청소년 대부분에게서 우울증 등 행동 장애와 약물 남용 케이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지난 10일 LA다운타운 교차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70대 한인 유병규씨와 관련해 LAPD가 시의회와 함께 5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8.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대면조사에 응할 경우, 오히려 자신이 위증 혐의를 받게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시민권을 신청하는 영주권자들이 한해에 100만명을 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적체건수도 75만건, 수속기간도 10개월로 각각 2배가 늘어났다.

10. 마이크로소프트는 러시아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정치단체들을 겨냥해 해킹을 시도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오늘 밝혔다. 

11. 이틀 후 태풍 '솔릭'이 한국 서해안을 따라 충남, 수도권을 가로 질러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전국 모든 내륙과 해상에 강풍과 폭우 등,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됐다.

12. 금강산에 모인 남북 이산가족들은 오늘 세 차례에 걸쳐 5시간의 만남을 가지면서 이틀째 상봉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내일 마지막 작별 상봉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13. 인천 남동공단 내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독가스가 급속히 퍼지면서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4. 세계 인구 76억명 중 10.7%인 8억1,500만명이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양이 2030년이면 1초에 66톤씩 나올 전망이다.

15. 부상에서 11일만에 복귀한 마무리 켄리 잰슨이 홈런 두 개를 내주면서 다저스가 카디널스에게 3:5로 져 선두와의 격차가 2.5경기로 늘었다. 오늘은 류현진이 선발로 나오며 라디오코리아가 7시부터 중계한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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