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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냐, 머리너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최영호 앵커 입력 08.17.2018 07:30 PM 수정 08.18.2018 08:00 AM 조회 4,463
이번 주말 다저스는 씨애틀로 원정을 떠나 주말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씨애틀 모리너스 구단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의 숏스탑 코리 씨거와 머리너스의 3루수 카일 씨거의 어머니, 조디 씨거가 입고 구장에 등장한 유니폼을 소개했다.

자신이 직접 준비한 유니폼은 왼쪽은 머리너스의 유니폼을, 그리고 오른쪽은 다저스의 유니폼으로 만들어져 아들 두명이 소속된 두 팀을 함께 응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등번호는 15번을 새겼는데,코리 씨거는 5번이고, 카일 씨거는 15번이어서다저스 쪽에는 5번을, 그리고 머리너스 쪽에는 1번을 새기는순발력을 보이기도 했다.

다저스의 코리 씨거는 시즌 중 타미 존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쉬고 있는데, 형 카일 씨거는 오늘 첫 경기에서 3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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