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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저H’로 LA 노숙자 7천 4백여명 주택 입주

문지혜 기자 입력 08.17.2018 05:04 PM 수정 06.04.2019 04:33 PM 조회 4,859
노숙자 주택보조안 ‘메저H’를 통해 LA카운티에서 7천 4백여명의 노숙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LA카운티 홈리스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메저 H가 시행된 이후 7천 448명이 노숙자 주택에 입주했다.

만 3천 524명은 임시 거처에 머물고있다.

지난해 3월 통과된 발의안 메저H는 판매세를 0.25퍼센트 인상해 10년 동안 매년 3억 5천 5백만 달러의 세수를 거둬들여 노숙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한다.

LA노숙자서비스국은 지난 1월 카운티내 노숙자 인구를 5만 2천 765명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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