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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LAX 인근서 벌어진 경찰 활동 총기 소유 운전자 수사

이황 기자 입력 08.17.2018 10:21 AM 수정 08.17.2018 10:31 AM 조회 4,417
오늘(17일) 아침 LA 국제공항 인근에서 벌어진경찰 활동은 당초 알려졌던 폭발물 수색 작업이 아니라   총기를 소지한 한 운전자 조사 작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LA 국제공항 대변인은 오늘(17일) 오전 8시 30분 공항 인근 센츄리와 세풀베다 블러바드에서 벌어진 수사가 폭발물 수색작업이 아니라 한 운전자가 모형 총을 소지해 경찰들이 조사를 벌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흰색 픽업 트럭을 타고 센츄리와 세풀베다 블러바드의 체크포인트를 지나던 도중 경찰의 수색을 받았고 트럭에서는 라이플이 발견됐다.

하지만 조사 결과 영화에서나 사용되는 모형 총으로 확인돼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의 이번 조사로 일대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일었지만

현재는 차량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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