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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 윌셔사립초등학교 폐교 관련 공청회 개최

이황 기자 입력 08.16.2018 05:58 PM 조회 3,106
최근 폐교가 결정된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윌셔사립초등학교 건물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LA총영사관과 남가주한국학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4900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남가주한국학원에서 윌셔사립초등학교 폐교와 관련해 한인사회 의견을 묻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LA 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LA 협의회, 한미연합회 등 한인 주요 단체는 물론 법률과 회계, 교육 단체 관계자 등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윌셔사립초등학교 건물과 임차 수입, 재원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윌셔사립초등학교는 차세대 한인 교육을 위한 취지로1985년 설립돼 한 때 재학생이 200여명에 달했지만 운영난으로 개교 33년만에 문을 닫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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