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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타코 음식점 여직원 성추행한 남성용의자 수배

이황 기자 입력 08.15.2018 09:45 AM 조회 5,921
리버사이드 지역 한 타코 음식점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에 따르면 히스페닉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 용의자는 지난 5월 18일 4천 블락 미션 인(Inn) 에비뉴에 위치한 ‘타코 스테이션’에서 여성 직원에게 다가가 가슴을 움켜쥔 뒤 자신이 타고 온 검은 지프 차량을 타고 그대로 도주해 버렸다.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도 신원 파악이 되지 않아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홈페이지는 물론 Facebook 계정에 타코 스테이션 CCTV에 찍힌 남성 용의자의  사진도 공개했다.

20대 중후반의 이 남성 용의자는 5피트 4인치 키, 135파운드 체격으로 사건 발생 당시 검은색을 띈 긴 소매 셔츠를 입고 짙은 색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목격자 또는 용의자의 신원을 알고 있는 주민은 리버사이트 경찰 951 – 353 – 7945 또는 이메일(pmiranda@riversideca.gov)을 통해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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