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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한 스파서 60대 치매 한인 남성 발견

이황 기자 입력 08.10.2018 03:39 PM 수정 08.10.2018 03:49 PM 조회 10,283
LA 한인타운 한 스파에서 발견된 치매를 앓고있는 60대 한인 남성이 가족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이 남성은 LA 한인타운 한 스파에서 지내다가 지난 8일 밤 10시쯤 헐리웃 장로병원에 인계됐다.

헐리웃 장로병원 측은 남성이 치매를 앓고 있어 이름과 자택 주소 등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LAPD에 실종자 신고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한인 남성은 5.3피트 키에 141파운드의 체격으로 발견 당시 보라색을 띄는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있었다.

지갑에는 카지노 영수증과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ID 등이 들어있었다.  

카지노 영수증은 허슬러 카지노에서 발급된 것으로 ‘윤창환(Yoon Chang Hwan)’이라는 이름이 찍혀있고 ID에는 윤지련(Yoon Ji Ryun)이란 이름이 세겨져있다.

이 남성을 알거나 가족 연락처를 아는 분은 헐리웃 장로병원 323 – 913 – 4806, LAPD 213 – 996 – 1800, 또는 라디오코리아 213 – 487 - 1300으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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