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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8.10.2018 07:41 AM 수정 08.10.2018 07:53 AM 조회 2,015
1. O/C에서 발생해 리버사이드 카운티까지 번지며 만8천에이커로 확산된 홀리 산불로 7천 채의 주택이 위협받는 가운데 2만 여명의 거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브라운 주지사는 두 카운티에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CAL 주에서 산불 발생 시 파손될 위험이 높은 주택이 2백만 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A 카운티에선 전체 주택수의 13%인 44만3천채로 집계됐다.

3. 한인은행 퍼씨픽씨티 뱅크가 오늘 뉴욕증시 나스닥에 상장돼 ‘PCB’라는 심볼로 첫 거래에 들어갔다. 보통주 238만 주가 발행됐으며 주당 20달러로 책정됐다.

4. LA일대 렌트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있는 가운데 렌트 컨트롤 적용을 받지않는 아파트들이 렌트비를 25% 이상 늘리면서 입주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렌트비 급등이 ‘노숙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이다.

5. 미국 유학연수생들이 체류신분을 상실하는 즉시 불법체류일이 계산되기 시작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결국 불법체류자로 전락해 각종 비자이민혜택을 봉쇄당할 위험이 커지게 됐다.

6.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020년까지 우주군 창설 방침을 공식화함으로써 미군은 현 5군에서 6군 체제로 바뀌게 됐다. 우주 패권 경쟁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7. 비핵화 문제를 놓고 종전 선언을 요구하는 북한과 제재를 지속하는 미국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론이 높아졌으나,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8. 기싸움으로 맞서고 있는 미국과 북한이 거의 매일 대화를 하고 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공개적인 기싸움과는 달리 물밑 협상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북한이 오늘부터 내달 초까지 외국인 단체관광을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해, 이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 북한산 석탄·선철 3만5천톤이 원산지 증명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한국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 등, 외교적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1. 삼성전자가 어제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에 대해 외신들과 IT전문 매체들은 "최상의 스펙, 세련미 갖춘 진화"라며 '새로운 진화'에 주목했다.

12. 7,8,9 회에서만 5개의 홈런으로 7점을 올린 다저스가 콜로라도 롹키스를 8:5로 누르고 이겨 서부조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오늘 경기도 오후 5:30부터 라디오코리아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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